1일 1식 다이어트

1일 1식 다이어트란?

  - 하루에 한끼만 먹는 식단을 유지하여 살을 빼는 방법이다.

 

유래

  - 나구모 요시모리 박사가 40년간 1일 1식을 하여 건강해졌다고 하여 유명해졌다.

  - 2010년부터 유행하기 시작했으며, 아직도 많은 연예인들이 활동 전 1일 1식을 이용하여 감량을 하고 있다.

 

매커니즘

  - 24시간 단식이나 간헐적 단식의 매커니즘과 유사하다.

  - 한끼 식사만큼은 비교적 자유롭게 식사를 하기 때문에 위의 두가지 방법보다 난이도가 쉽고, 성공 가능성이 크다.

  - 한끼 식사의 칼로리 제한은 700~800kcal 이다.

 

다이어트 효과

  - 하루에 800kcal 정도의 식사만 하게 되면 여자는 1000kcal, 남자는 1500kcal 정도의 칼로리가 모자르게 되어 한 달에 3.3kg~5kg 정도의 감량 효과가 있다. (사람에 따라 차이가 있다.)

  - 인슐린(당을 처리하는 호르몬) 수치가 낮아지게 되어 내장지방과 콜레스테롤 수치를 상당 부분 감소시킬 수 있고 당뇨 발병의 가능성을 줄일 수 있다.

  - 단식을 할 경우 성장호르몬과 아드레날린 분비가 촉진되어 기초대사량이 높아진다.

  - 식사가 공급되지 않을 경우 우리 몸은 인체에 불필요한 세포를 버리는 작업(오토파지)을 시작하여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.

 

주의사항

  - 한 끼만 먹는다고 하여 칼로리 제한을 하지 않고 세끼 먹는량을 한번에 먹으면 효과가 전혀 없다. (오히려 내장지방 증가)

  - 중간에 배가 고프다고 간식을 먹게 되면 단식의 효과가 사라진다.

  - 24시간 넘게 음식을 섭취하지 않으면 근육량이 줄어들고 건강을 해치게 되는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.

  - 비타민, 필수 미네랄 등의 섭취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을 수 있다. (영양제 섭취로 보충)  

  - 이 다이어트를 장기간 하게 될 경우 건강에 악영향이 갈 수 있다.

 

총평

  - 하루에 한끼만 먹게 된다면 다이어트 효과 뿐만 아니라 식비도 절약되기 때문에 좋은 점이 많을 것 같다.

  - 그러나, 장기간 적용하게 될 경우 건강에 해로울 수도 있고 한끼 식사에 모든 영양소를 맞추어 섭취한다는 것이 불가능에 가깝기 때문에 정말 살을 뺄 필요가 있는 사람이 아니라면 쉽게 적용하는 것은 지양해야 겠다.

  - 오히려, 하루에 두끼 정도 골고루 영양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것이 다이어트 뿐만 아니라 건강에 더 도움이 될 것 같다.

  - 식비도 절약하고 건강도 챙길 수 있는 방법을 찾아봐야 겠다.